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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중국 역직구’ 올해 200억원 매출 목표 밝혀

  • 송고 2016.04.04 15:10 | 수정 2016.04.04 17:49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티몰입점 1년 80억원 수출…노브랜드·화장품 등 상품수 4000개로 확대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200억원의 중국 역직구 매출 달성.”

이마트는 지난 1년간 알리바바 티몰에 입점해 올린 성과를 4일 발표하면서 올해 매출 목표를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중소기업 PL 상품과 화장품 등 운영 상품수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노브랜드 상품 판매도 시작한다. 합리적 가격과 성능으로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상품이 대상이다.

또 중국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한국의 유명 화장품, 산아제한 정책 해제로 인해 수요가 늘것으로 보이는 유아용품의 상품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이마트는 현재 500개 수준인 티몰 운영 상품수를 연내 4000개 가량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이마트는 티몰 배송 경쟁력을 손봤다. 기존 이마트 가든5 점에서 담당하던 티몰 상품 배송을 지난 2월 본격 가동한 NE.O 002 김포센터로 이관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알리바바 티몰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입점했다. 올 3월까지 1년간 모두 42만건의 주문과 80억의 매출을 올렸다. 티몰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해외유명브랜드의 해외직구B2C 온라인쇼핑 플랫폼이다.

티몰 이마트관은 오픈 초반 한류상품을 중심으로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등을 중심으로 100여가지 상품판매를 시작했고, 점차 상품수를 늘려 현재는 500여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최덕선 이마트몰 글로벌Biz팀장은 “노브랜드, 피코크 등 우수한 PL상품 판매로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한편 이마트관만의 차별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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