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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4월 절약의 발명’…생필품 한달간 최대 70%↓

  • 송고 2016.04.03 14:08 | 수정 2016.04.03 14:08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발 가계 물가 절약 행보가 계속된다. 이마트는 라면, 세제, 구강청결제, 조미료 휴지 등 주요 생필품 20개 품목을 ‘4월 절약의 발명’ 상품으로 선정하고 27일까지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 삼양라면(120g*5+1입)을 정상가 대비 9% 할인한 2780원에, 한입반만 액체세제(2.4L)와 섬유유연제(2.4L)는 각 10% 할인한 8900원에 판매한다.

가그린(750ml) 3종은 54% 할인한 3900원에, 샘표 연두와 연두 순(각 700g)은 31% 할인한 7800원에, 코디 내추럴 미용티슈(230매*6입)을 14% 할인해 6400원에 준비했다.

봄시즌 시즌상품과 신선 먹거리도 4월 절약의 발명 상품으로 선보인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코웨이 공기청정기(AP-1009JH)을 정상가 대비 27% 할인해 2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장영진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절약의 발명’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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