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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2’ 떴다, SKT 두번째 설현폰 ‘쏠’ 공개…22일 출시

이번에도 ‘설현’ 전면에, 단 시크함 대신 ‘역동성’ 표출
19일부터 예약가입 돌입, 출고가는 40~50만원 선 예측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등록 : 2016-01-17 10:38

▲ 루나2의 '솔'을 광고하고 있는 설현 모습.ⓒSK텔레콤

SK텔레콤이 마침내 ‘루나’2를 공개, 조만간(22일) 출시한다.

‘루나2, 루나의 후속작, 제2의 루나’로 불리며 SK텔레콤의 두번째 자체 기획 단말기에 관심이 쏠렸던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다. 이번에도 ‘설현’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새해를 맞아 ‘루나’를 잇는 두번째 자체 기획 스마트폰 ‘Sol’(이하 ‘쏠’)의 예약가입을 19일부터 진행하고, 22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루나2로 불리는 만큼, 루나의 출고가(44만원9900원) 선에서 결정 될 것으로 예측된다.

‘쏠’은 5.5인치 풀HD 대화면 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134g)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또 퀄컴 옥타코어 AP칩셋을 탑재해 미디어 콘텐츠 구동 시 전력 효율을 개선했고, 전면 상·하단에 2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사운드 출력을 배가시켰다.

▲ Sol 스마트폰 제품컷.ⓒSK텔레콤
SK텔레콤은 ‘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하만(Harman)’ 社의 JBL 고급 이어폰 △10400mAh 대용량 외장배터리(거치대 겸용) △32GB 외장 SD카드를 모두 인박스 형태의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예약가입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예약가입을 한 고객은 1월31일까지 실 개통 후 이벤트 웹페이지(www.skt-sol.com)에 등록만 해도 전원 ‘데이터 쿠폰 2G’를 받고, 그 가운데 15명은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2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거점 약 100곳에 ‘쏠’ 전문 A/S센터도 운영해 사후 서비스에도 힘쓴다는 방안이다. 또 19일 예약가입과 동시에 SK텔레콤의 대표 히로인 ‘설현’을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한다. ‘루나’ 광고에선 시크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쏠’의 제품 콘셉트에 맞게 열정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김성수 SK텔레콤 Smart Device 본부장은 “올해도 고객들은 단지 가격만 싼 제품보다 기본 사양은 갖추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기능들의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각하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쏠 제품명은 ‘달(月)’을 뜻하는 루나(Lunar)의 명칭을 이어, ‘태양(日)’을 뜻하는 영어 단어 솔러(Solar)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
▲ SKT모델이 '솔'을 홍보하고 있따.ⓒ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