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643,000 5,000(0.01%)
ETH 4,515,000 9,000(-0.2%)
XRP 737.8 2.1(-0.28%)
BCH 704,400 6,700(-0.94%)
EOS 1,147 33(2.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르노삼성, 유럽명 탈리스만 'SM6'로 탄생

  • 송고 2016.01.13 11:48 | 수정 2016.01.13 11:4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6번째 라인업, SM6 앞세워 내수 3위 재탈환 시동"

SM6ⓒ르노삼성

SM6ⓒ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13일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SM6'를 언론에 공개했다.

SM6는 르노삼성차와 르노가 공동개발한 중형 세단으로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SM6의 한국 출시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국내 주행환경과 고객의 선호도 등을 면밀히 연구해 얻은 결과에 따라 유럽형 탈리스만 모델과는 차별화되는 파워트레인과 샤시 구성, 실내외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합했다.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과 르노 연구진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SM6는 로그 수출의 생산 품질 노하우와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선점했던 영업 노하우가 어우러져, 2016년 대한민국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SM6는 전고가 1.46미터를 채 넘지 않으면서도 전장 4.85미터, 전폭 1.87미터로 최상의 비율을 이뤘다. 넓고 낮은 자세와 동급 최대 휠 사이즈는 SM6의 당당한 풍채와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멀티센스는 실감나는 운전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SM6에 장착된 7가지의 다양한 시스템들을 제어하고 조정한다.

SM6의 심장에 해당하는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모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2리터 GDI 엔진,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L 디젤 엔진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 적용 기술로는 커스텀 엔진 사운드 △ Full LED 헤드램프, 3D Full LED 테일램프 △직분사 엔진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기본 적용 △ 19인치 휠 △ 8 스피커 오디오 △ 초당 100회 최상의 조정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올 어라운드 파킹 센서 △ 스탑앤스타트 기본적용 등이다.

S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CMF(Common Module Family)플랫폼의 최상위 아키텍쳐인 CMF D를 적용했다. CMF 플랫폼을 통해 공동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디자인, 품질, 혁신 기술 부문에 개발비를 집중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한 승차감과 NVH 성능을 실현했다.

박동훈 부사장은 "중형 세단의 새로운 이름이 될 SM6를 출시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혁신과 감성을 고루 갖춘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이 목말랐던 국내 시장에서 SM6는 프리미엄 중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5:32

93,643,000

▲ 5,000 (0.01%)

빗썸

04.20 05:32

93,641,000

▲ 226,000 (0.24%)

코빗

04.20 05:32

93,550,000

▲ 153,000 (0.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