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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분기 2000만대 재고…목표가 하향"…신한금융투자

  • 송고 2016.01.13 09:07 | 수정 2016.01.13 09:0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4분기 재고부담을 우려,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13일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 부진은 예상된 수순"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 제품을 동시 출시하며 합계 2000만대 가까운 재고를 축적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iPhone6S도 출시됐기 때문에 하이엔드(High-end)스마트폰 시장의 재고가 쌓일 수 밖에 없었다는 진단이다.

이어 "재고조정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보수적으로 4분기 영업이익을 626억원으로 전망한 바 있지만 재고조정 시기가 당겨지는 동시에 갤럭시S7 부품 주문이 모두 올해 1분기로 이연되면서 더욱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삼성전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1% 감소한 1조46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4% 하락한 274억원으로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1분기는 갤럭시S7향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고 1월 중순 전후로 카메라모듈 및 기판이 납품 시작된다"며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6% 상승한 1조5751억원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한 6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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