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이 15/16 겨울 시즌 동안 눈썰매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눈썰매장 시즌권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은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코코몽’을 소재로 한 눈썰매장으로서 국내 최장 길이인 400m를 자랑한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탑승형 리프트를 운영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 시즌권은 1매 9만원으로, 한번 구매하면 시즌 폐장일까지 무제한으로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이랜드 관계자는 “베어스타운 내에 있는 빌라콘도의 전 객실의 리뉴얼과 슬로프 내 무빙워크 도입 및 LED 교체, 완깅기&리프트 최신형 교체 등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안전 시설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며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코코몽 캐릭터를 확대해 코코몽 이글루, 포토존, 코코몽과 아로미와 함께 하는 즐기는 시간(오전, 오후 각 1회 이벤트)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 소재의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리저(2500m), 챔피온(2100m), 파노라마(2000m) 등 총 11면의 슬로프로 구성됐다. 서울과 경인 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내 스키리조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 이용 문의 및 시즌권 구매는 홈페이지(www.bearstown.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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