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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 타이츠 컬렉션’ 출시

  • 송고 2016.01.06 10:54 | 수정 2016.01.06 10:55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나이키

나이키

나이키는 엘리트 선수들이 원하는 성능과 디자인을 반영, 최고의 퍼포먼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이키 타이츠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외제니 부샤르, 육상 선수인 잉글리쉬 가드너가 개발 단계부터 참여했다. 몸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 된 핏을 제공하며, 체온과 습기를 조절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등 엘리트 선수들이 원하는 성능들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여성 트레이닝을 위한 ‘나이키 존드 스컬프트 타이츠’와 러닝 타이츠인 ‘나이키 파워 스피드 타이츠’ 2종이다.

‘나이키 존드 스컬프트 타이츠’는 다양하고 격렬한 훈련을 소화하는 테니스 선수 외제니 부샤르에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여성의 움직이는 몸에 높은 지지력을 주는 동시에 최적의 핏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것.

나이키의 혁신적인 드라이-핏 섬유는 몸의 중심과 대퇴사두근, 둔부 부근의 근육에 집중적으로 압축된 지지력을 더해주고, 가볍고 부드러운 니트 재질은 통기성과 땀 조절 기능을 제공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허리 부위에 밴드는 더 높고 기울어져 단단하게 고정된 느낌을 주는 반면, 무릎 등의 부위는 통풍 기능을 강화했다.

‘나이키 파워 스피드 타이츠’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리우 올림픽의 우승을 목표로 훈련 중인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 잉글리쉬 가드너와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탄생됐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한 신축성과 회복력을 갖춘 경량의 고탄력 드라이-핏 원단을 사용하고 근육 압박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슬림컷을 채택했다.

개인별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드로 코드가 허리 안쪽에 장착됐으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빛을 내주는 반사체 디테일과 소지품 보관이 가능한 포켓을 갖췄다. 나이키 타이츠 컬렉션은 nike.com 및 전국 나이키 매장에서 7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각 14만~15만원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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