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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종사자 ‘맞춤형 실무 Skill-Up 교육’ 실시

발사체·위성체개발·위성활용 분야 실습교육…연간 50명 양성 목표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등록 : 2016-01-04 13:54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산업분야 종사자의 실무능력 고도화를 위해 ‘맞춤형 실무 스킬업(Skill-Up) 교육’을 1월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주관으로 이뤄지며, 우주 산업현장의 체계적 기술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산업수요를 반영한 발사체·위성체 개발, 위성활용 분야 등 기술 실습중심 교육으로 개설하게 됐다.

미래부는 우주산업체 대상으로 기술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해 도출된 내용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습득 및 장비/소프트웨어(SW)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현 및 실습 위주의 소규모(5~10명)로 진행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가 우주사업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실제 사례를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 수요가 많은 위성체·발사체·위성활용 분야별 각 2개 과정으로, 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를 초빙해서 장비/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설계·해석 등을 실습하고, 산업체의 제작 노하우까지 전체 개발 과정에 대한 ‘3일간 소규모 맞춤형 명품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교육생은 연간 50명 이상 양성을 목표로 각 과정별로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위성 열제어 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1~3월까지 순차적으로 6개 과정을 개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중소기업 및 현업종사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문해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주개발사업에 산업계의 참여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본 교육은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우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중장기 우주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우주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분야 전문인력 총 2230명 중 산업체 종사자는 1261명으로 우주분야 인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 다수가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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