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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평창동계올림픽 자동통·번역 서비스 협력 MoU 체결

미래부-문체부-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긴밀 협력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등록 : 2015-12-28 14:46

미래창조과학부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자동통·번역 서비스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고수준의 국내 자동통·번역 기술을 적용해 언어장벽 없는 평창올림픽을 실현하고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및 관련 융·복합산업과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미래부는 한국어와 7개 언어 간 자동통·번역 기술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통·번역 성공률 향상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한국 관광에 특화된 자동통·번역 서비스 현지화 및 홍보를, 조직위는 한국어와 7개 언어 간 자동통·번역 서비스 운영·홍보 및 서비스 시스템 운영 관리를 추진한다.

자동통·번역 서비스는 기가 와이파이존을 활용해 스마트폰용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원격서버 접속형과 네트워크가 안 되거나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실시간 언어소통이 가능한 단말 탑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에 참여하는 100개국에 육박하는 각국 선수단 및 임원, IOC관계자, 취재진 등 8만여명의 대회 관계자와 150만여명의 각국 관광객이 직면한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3개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으로 세계 최초로 실현해 우리나라 ICT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과시할 것"이라며 "미래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이 ICT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