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9월 20일 14:50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포스코건설, 사우디 PIF 추천인사 신규이사 선임

사내이사에 수베이 아람코 전무, 경영 직접 참여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등록 : 2015-12-10 15:08

▲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 아람코 전무이사.ⓒ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 추천 인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1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사우디 PIF 투자 유치에 따른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의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 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발전회사 아크와 파워의 모하메드 에이 아부나얀 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수베이 씨는 포스코건설 부사장 직위로 CEO자문역을 맡게 된다. 특히 사우디 아람코의 전무이사를 겸임하면서 사우디와 한국을 오가며 포스코건설 경영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수베이 부사장, 이정식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 조용두 경영기획본부장(전무)과 기타비상무이사 포스코 이영훈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 사우디 아크와 발전 아부나얀 회장 총 6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PIF의 지분인수에 따른 지배구조 및 이사회의 변화를 계기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재무관리, 의사결정,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경영투명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베이 부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에쓰오일 대표이사를 재직한 경영인으로서 친화력은 물론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사우디 PIF 투자 유치로 포스코 52.8%, 사우디 PIF 38.0%, 기타주주 9.2%로 지분이 구성됐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