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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연합회, 케냐 정부로부터 투자요청 받아

  • 송고 2015.12.02 08:39 | 수정 2015.12.02 08:5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성기학 회장 "아프리카는 한 섬유산업 공급사슬 중심축"

성기학 회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한국 측 관계자와 아프리카 면화섬유산업연맹의 자스윈더 베디 회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한국 측 관계자와 아프리카 면화섬유산업연맹의 자스윈더 베디 회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단 모하메드 케냐 산업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아프리카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 면화섬유산업 연맹(ACTIF)과 섬유산업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면담은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부회장이자 케냐 생산자협회(KAM) 전임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아프리카 면화섬유산업 연맹(ACTIF)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모하메드 장관은 "케냐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표방하는 국가로 최근 아프리카 성장기회법(AGOA)이 2025년까지 연장되는 등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 섬유패션업계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성기학 회장은 "아프리카는 향후 한국 섬유산업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퍼즐에 중요한 중심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케냐의 투자환경에 관심을 표명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한-아프리카 섬유교역 및 투자증진을 위한 협력, 통상이슈 관련 정보교환, 무역사절단 및 전시회 상호지원 등을 담고 있다.

ACTIF는 아프리카 지역의 면화, 섬유의류분야 산업 발전 및 무역 촉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아프리카 27개국의 국가연합 협회 및 회원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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