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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섬유유연제가 중국 백화점서 불티나게 팔리는 진짜 이유는?

동북3성, 청도에 이어 북경까지 진출…중화권 영향력 확대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등록 : 2015-11-19 10:29

▲ 피죤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피죤이 중국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죤은 최근 중국 베이징 화롄백화점내 프리미엄 매장인 화롄BHG(Beijing Hualian Group)와 차오스파마트에 섬유유연제 피죤 3종(핑크로즈, 블루비앙카, 엘로우미모사)과 액체세제 피죤 액츠가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죤은 기존 중국의 동북3성(요령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지역과 칭다오에 자사 제품을 판매해 왔다. 이번에 화롄BHG와 차오스파 마트 입점으로 베이징 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화롄BHG는 중국에 146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대다수가 중국 화롄백화점내 자리 잡고 있다.

주로 화롄백화점 1층이나 지하1층에 프리미엄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모기업이 연매출 122조원에 달하는 중국 초대형 유통업체인 화롄그룹으로 중국 전역에 2400여개의 대형 마트를 보유하고 있다.

화롄BHG의 고객층들은 주로 구매력이 높은 중산층 이상으로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오스파 매장은 중국 베이징 및 위성도시에 155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중산층을 주 고객으로 삼고 있다.

매장내 은행과 약국 등을 동시에 개설해 생활 밀착형 매장형태를 띠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이 3%대 이상의 성장을 보여 중국의 차세대 생활 매장으로 손꼽힌다.

화롄BHG 관계자는 “피죤은 한국에서 37년간 뛰어난 품질 유지로 섬유유연제와 세제분야 정상에 있었던 기업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고급스럽고 풍부한 향의 피죤과 강력한 세척력의 피죤 액츠 세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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