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무도투어 특집, 정형돈 없는 오프닝
무한도전 멤버들이 불안장애로 방송중단을 선언한 정형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며 "우리 형돈이가 너무 힘이 들어서 당분간 무한도전을 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오프닝에는 나머지 멤버 5명이 정형돈의 쾌유를 빌며 화이팅을 외혔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과 함께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는 '무도투어' 특집이 방송됐다.
이번 무도투어 특집은 시청률 하락 속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무한도전은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