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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섬유의날 기념식…조창섭 영신물산 대표 금탑훈장

황교안 총리 "제조업과 서비스 융합된 문화창조산업으로 육성"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5-11-11 08:32

▲ 11일 열린 제29회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조창섭 영신물산 대표이사 [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29회 섬유의날 기념식이 황교안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11일 단일업종 최초로 섬유수출이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념식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축사와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금탑산업훈장 등 훈포장 및 표창 수여와 신인 디자이너의 기념패션쇼가 진행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은 의류용 소재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우주 등 산업용 핵심소재로 활용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며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이 잘 어우러진 문화창조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기학 회장은 기념사에서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절대강자로 우뚝 설수 있도록 업계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조창섭 영신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총 53명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경기 북부를 세계 최고의 니트제품 생산집적지로 발전시킨 조창섭 ㈜영신물산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폴리에스테르-아세테이트 복합사 제조방법 특허 등 기술개발로 섬유수출 확대에 기여한 정우영 제원화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1975년 '안윤정부띠끄' 창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패션쇼 개최 및 대외활동으로 한국의 패션문화의 발전과 세계화에 이바지한 안희정 한아인터내셔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섬유패션업계는 오는 14일 경기도 과천 청계산 둘레길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등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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