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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손익 차질'

  • 송고 2015.10.28 16:42 | 수정 2015.10.28 17:2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해외프로젝트 손실 반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3분기에만 2960억원의 대형 손실을 기록했다.

28일 삼성물산이 발표한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한 296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 등 해외 프로젝트의 손실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당초 예상보다 공기가 늘어나면서 발주사 측에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1500억원 가량의 추가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호주 로이힐 사업장의 경우 크레인 안전점검과 이례적인 홍수 발생으로 공기가 연장돼 역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매출은 3조46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대규모 손실로 영업이익률도 1.5%에서 ―8.5%로 떨어져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전환했다.

3분기 누적 수주는 총 9조7000억원으로, 당초 목표인 16조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해외 수주는 3분기까지 5조원으로 목표치인 10조2000억원에 절반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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