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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저전력통신기술 등 IoT 저력 뽐낸다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300㎡ 부스 참가, 13개 아이템 선보여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5-10-28 09:34

▲ ⓒEBN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에 참가해 국내 최초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 등 다양한 기기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에 참가해 IoT 전용망 기술 시연 등 가치사슬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도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행사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회장사로서,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IoT 아이디어 공모전 등 행사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300㎡ 크기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IoT 관련 인프라, 홈, 스토어, 공장, 농장 등 5개 분야에서 총 13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IoT 전용망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최초로 시연할 계획이다.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은 통신 반경이 수십km로 넓고, 전력 소모가 적어, 단말 배터리 수명이 수년간 유지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저렴한 단말기 비용과 회선 사용료를 기반으로 △가스·수도 등 계량 △자전거·반려동물 등 추적 △온도·습도 등 모니터링 및 제어 등의 정보를 원하는 고객에게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관계자들이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단말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각종 산업 영역에서 저비용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또한 누구나 쉽게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IoT 플랫폼 씽스플러그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가스 사용량과 미터기 및 통신망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선 원격검침 솔루션, 나무의 생장환경을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지능형 수목관리 솔루션 스마트 포레스트 등은 씽스플러그 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집·가게·공장·농촌 등에 적용된 IoT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씽스플러그가 개발자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간 및 비용을 단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스 내에서 미래부, 부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 관람객은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CCTV·공공 와이파이 기반으로 구축해 보안을 강화하고 미관을 향상 시킨 스마트 가로등, 드론을 이용한 공중 순찰을 통해 감시 사각지대의 시야를 확보하고 조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해상안전서비스 등 스마트시티에 조성될 6개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미래부는 지난 4월 IoT 실증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스마트시티 분야에 SK텔레콤·부산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SK텔레콤은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산시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내 구현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의 IoT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허일규 솔루션사업본부장은 모든 것(Everything)을 연결하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근미래에 구축될 IoT생태계에 대비한 통신사의 역할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권송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IoT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도시, 가정, 일터, 상점 등 오늘날 우리 일상 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현재진행형 기술"이라며 "SK텔레콤은 IoT 확산의 핵심인 플랫폼 및 IoT전용망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벤처,중소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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