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보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 모인 관중은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용 가능 인원 4만명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메인공연장 3만명, LED 생중계 공연장 1만명을 포함한 관객 수다.
그러나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공연장 옆 공터에 대형 전광판을 추가 설치해 4만명이 추가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무한도전 측은 공연장 곳곳에 경찰과 안전요원, 구급소방대원, 진행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이밖에도 밤 11시 공연이 끝나도 서울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수의 버스도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올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광희-GD&태양, 박명수-아이유, 하하-자이언티, 정준하-윤상, 유재석-박진영, 정형돈-밴드혁오가 팀을 이뤄 축제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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