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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시설물’ 백지화 “日 자극 우려”…“국민은 자극해도 되고?”

  • 송고 2014.11.05 11:34 | 수정 2014.11.05 11: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부, 건설 사업자 선정 위한 입찰 철회·피난시설 설치에 예산 반영 않기로

정부는 독도 내 피난 시설물 건설에 예산을 반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KBS뉴스 방송화면 캡처

정부는 독도 내 피난 시설물 건설에 예산을 반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KBS뉴스 방송화면 캡처

정부가 독도 내 피난 시설물을 세우려던 계획을 전면 무산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문은 4일 “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철회와 함께 내년에도 독도 내 시설물 건설 예산을 반영하지 않도록 한다”는 정부 입장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독도 피난 시설 설치 계획은 지난 4월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 안전이 부각되면서 ‘연 25만명 이상이 찾는 독도에 비상시 방문객들이 대피할 곳이 없다’는 취지 아래 시작됐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보류’를 내세웠지만, 현재로선 일본을 자극하지 않고 외교마찰을 피하기 위해 독도 내 시설물 건설을 중단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독도 시설물 백지화 왜 일본 눈치를 봐야 하나?”, “독도 시설물 백지화 지금 한국은 침량 당했다”, “독도 시설물 백지화 자국민 눈치도 좀 많이 보면 안될까요?”, “독도 시설물 백지화 국민 자극하는 건 괜찮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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