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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inance]다시금 혼돈에 빠진 시장, 대안 상품은?

  • 송고 2014.09.25 08:00 | 수정 2014.09.24 18:11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황의진 NH농협은행 펀드마케팅팀 차장.

황의진 NH농협은행 펀드마케팅팀 차장.

국내 증시는 다시금 변동성 국면에 진입

대외적으로는 美 양적 완화 종료, 내년 2분기 예상되는 금리 인상 가능성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KOSPI 시가 총액의 1/3을 담당하는 삼성, 현대 그룹을 비롯해 국내 상장사들의 3·4분기 영업이익 하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이에 반응하는 외국인 매도에서 국내 증시 역시 재차 조정 국면에 돌입한 양상이다.

따라서 국내 증시는 저점이 높아진 박스피(KOSPI+BOX권) 가능성이 당분간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까닭에 박스권 장세에 유연하게 대응할만한 상품으로 시각을 전환함이 나을 거라는 판단인데 ‘롱숏’형 펀드가 그 대안일 듯하다.

‘롱숏’ 펀드들 중에서도 기존의 국내 ‘롱숏’형보다는 시각을 다소 넓혀 ‘한일 롱숏’ 펀드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투자 대상 자체를 확대시킬 수 있는데다 동시간대 롱숏전략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할만한 하다. 일정 범위이상 상승이 어려운 현 전망을 감안할 때 기존의 스텝-다운 구조 ELS가 아닌 스텝업 구조 ELS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달러 강세 전망, 향후 시장에서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 중 하나

또한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유력시되는 전망 중 하나는 ‘달러 강세’로 미국 금리 상승 진행시 비달러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짐과 동시에 달러 강세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데 올해 상반기에 美 달러 강세가 유로 및 엔화 약세에 바탕을 둔 현상이라면 올해 4분기부터는 美 금리 상승 가능성에 바탕을 둔 달러 강세 가능성은 더욱 높다는 판단이다.

현재 이머징 혹은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 높은 상태라면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 혹은 달러 자체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해볼만 한데 예를 들어 원금 보전형 달러 강세 DLB도 좋은 대안이 될 법하다

원금손실이 싫다면 원금보전형 ELB·DLB, 변동성 싫다면 글로벌 인컴 펀드

시장 전망에 근거하되 전망과 어긋나는 불확실성이 싫다면 1년 혹은 1.5년 만기의 원금 보전형 ELB·DLB을 권유하고 싶다.

단순히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해야만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 말고도 조기상환이 가능하거나 일정 조건 충족시 수익이 확정되는 구조의 원금 보전형 ELB·DLB 역시 현 시장에서 고려할만한 대안이다.

동시에 주식형, 채권형 등 특정 자산으로 구성됭 상품 투자를 통해 가격 변동 위험에 노출됨이 주저된다면 글로벌 여러 지역과 자산을 편입한 글로벌 멀티 인컴형 펀드도 중·장기적 시각에서 유효한 투자 대안인데 변동성을 줄이고 적정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중수익·중위험’ 성격을 지니기 때문이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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