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시트콤 시절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관심 집중
아역배우 진지희가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진지희는 4일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혼하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건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바른 어린이가 되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나 역시 현재 가족,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진지희는 지난 2009년 방영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야”를 외치던 장난꾸러기의 모습이 아닌 성숙하고 청순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와 빵꾸똥꾸 맞아?”, “진지희 진짜 이뻐졌네?”, “정말 몰라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지희와 배우 장광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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