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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탈세 연예인 S양 ‘탈루액 더 있을 수 있다’

  • 송고 2014.08.18 16:42 | 수정 2014.08.18 16: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부실한 수사‧연예인 봐주기 의혹 불러

탑스타 S양의 세금 탈루 소식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연합뉴스

탑스타 S양의 세금 탈루 소식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연합뉴스

톱스타 S양이 3년 동안 25억원이 넘는 세금을 탈루한 가운데 국세청의 부실한 수사가 ‘연예인 봐주기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S양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25억 5천70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서울지방국세청에 적발됐다고 노컷뉴스가 18일 보도했다.

S양 측은 국세청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자 발빠르게 탈루액 25억원과 가산세를 납부했으며, 사건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채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국세청의 부실한 일처리로 인해 숨겨진 탈루액이 더 있을 것이란 정황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S양은 소득액을 신고하면서 여비교통비 항목의 55억원에 대해 증빙서류를 갖추지 않고 제출하는 ‘대담한’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 그는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세금을 신고해, 조사 범위를 넓힐 경우 탈루액이 더 드러날 수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세금 탈루와 관련된 회계사 2명도 징계 조치 없이 넘어가 시효가 지났다고 해당 매체의 취재 결과 밝혀졌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탈세 연예인, 난 세금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수십억 벌면서 이러면 안 되는거지”, “탈세 연예인, 탈루액 더 있을 거라고 장담한다”, “탈세 연예인, S양으로 거론되는 사람들 다 이미지가 좋은 분들이라 더 충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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