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 LG 부사장)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0년 제2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노순석 한국투자증권 전무를 신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10년 하반기 사업계획 ▲신규 부회장 선임 ▲연구이사 및 운영이사 선출 등의 안건이 진행됐으며, 연구이사에 성민정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를, 운영이사에는 강기수 한화그룹 상무와 강대선 STX그룹 홍보실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정상국 회장은 "G20 정상회의 개최와 남아공 월드컵 출전, 아시안게임 출전 등 국가적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국격을 높이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한국PR협회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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