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anDisk)는 세계 최대 용량인 32GB(기가바이트) 휴대폰용 이동식 메모리카드 ´마이크로SDHC´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스마트폰의 용도가 인터넷 접속, 업무, 음악감상, 동영상 재생, 카메라, GPS 등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대용량 32GB 메모리카드가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카드 및 어댑터 구성을 제공해 다양한 OEM사들의 개별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주며,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카드에 사전 탑재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6월부터 구매 가능하며, 품질보증 기간은 5년이다. 가격은 18만원.
2·4·8·16GB 용량으로도 출시됐으며, 현재 양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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