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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美 달러화 강세 영향…WTI 80.53弗

  • 송고 2010.03.26 09:15 | 수정 2010.03.26 09:16
  •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美 경기지표 개선 하락폭 제한

국제유가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8달러 하락한 80.53달러,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랜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내린 79.61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하락한 77.2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독일 및 프랑스 양국 정상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지원을 용인하는 병행 지원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 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 IMF의 개입에 반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 하락(가치상승)한 1유로당 1.328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경기지표 개선 소식으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4천건 감소한 44만2천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 대비 2배 이상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5.06p 상승한(0.05%↑) 10841.21p를 기록했다.

톰 벤츠(Tom Bentz) BNP파리바(Paribas)사 분석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배럴당 81달러 돌파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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