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영업총괄 출신…생활가전 전문브랜드 육성
강태융 前 삼성전자 중국영업총괄 상무가 ㈜리홈의 리빙사업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14일 리홈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출신의 강 대표를 선임함으로써 생활가전 전문브랜드로 육성하고, 지난해 웅진으로부터 인수한 쿠첸은 별도 법인으로 밥솥 사업에 주력한다.
강 대표는 "내실경영을 통한 각 브랜드의 안정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밥솥 뿐만 아니라 가습기, 살균소독기, 스팀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홈은 지난 1976년 설립, 최근 부방테크론에서 회사명을 변경했다. 작년 2월 쿠첸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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