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지난 1일자로 정몽혁(鄭夢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전(前) 메티아 대표이사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종합상사는 또 현대중공업 김영남(金永男)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현대중공업 양봉진(梁奉鎭) 전무는 신임 부사장, 하명호(河明鎬) 전 현대택배 상무는 신임 전무로 발령했다.
아울러 백사훈(LA지사장) 상무보는 상무로, 안순영(뉴욕법인장) 부장, 김덕호(뉴델리지사장) 부장은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신임 경영진을 맞아 2010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 임직원들이 합심 단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무역상사로 성장,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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