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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부회장, 동제련-예스코 사업부문 회장

  • 송고 2009.12.10 09:53 | 수정 2009.12.10 11:49
  • 안나영 수습기자 (any02@ebn.co.kr)

LS그룹 임원인사, 사업부문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장 2명, CEO 2명 등

총 36명 승진...오너일가-사업부문 회장, 전문경영인-CEO 체제 전환

LS그룹이 LS-니꼬 동제련의 구자명 부회장을 동제련-예스코 사업부문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오너 일가는 사업부문별 회장을, 전문경영인들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

구자명 동제련-예스코 부문 회장

구자명 동제련-예스코 부문 회장

LS그룹은 10일 구자명 LS-니꼬 동제련 부회장을 동제련-예스코 사업부문 회장으로, 구자균 LS산전 사장과 시미즈 유지(Shimizu Yuji) LS-니꼬 동제련 사장을 부회장(2명)으로, 손종호 LS전선 CEO와 심재설 LS엠트론 CEO도 사장(2명)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2010년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사업부문제는 문화단위와 사업연관성이 높은 계열사를 묶어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개편 및 계열사간 사업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전선-엠트론 사업부문 회장은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산전-가온 사업부문은 구자엽 LS산전 회장이 각각 맡고 있다.

◇구자명 동제련-예스코 사업부문 회장
신임 구자명 회장은 1976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페어레이디킨슨대학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미국 Chevron사에 입사, 1997년까지 14년간 GS칼텍스 전신인 호남정유에서 근무하였으며, LS상사와 예스코를 거쳐 국내 유일의 동제련 회사인 LS-니꼬 동제련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구 회장은 한국비철금속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비철산업의 성장에 공헌했으며, 최근 칠레 명예영사로 취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은 향후 중남미 네트워크를 활용해 LS-니꼬 동제련의 글로벌 사업과 해외자원개발 사업 등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회사인 예스코의 신사업 및 M&A 투자 등 굵직한 사업부문 현안들을 챙기게 된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신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1982년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0여 년간 경영학 교수로 인재양성에 힘쓰다 2005년 LS산전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 부회장은 탄탄한 경영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CEO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을 맡아 LS의 그린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다.

◇시미즈 유지 LS-니꼬 동제련 부회장
LS-니꼬 동제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임 시미즈 유지 부회장은 1971년 일본 히토츠바시대학(一橋大)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일본광업, 니꼬 금속&제련 등 제련분야에서 35년 이상 근무했다. 2008년 LS-니꼬 동제련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해 양사의 합작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자원개발 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왼쪽부터)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시미즈 유지 LS-니꼬 동제련 부회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심재설 LS엠트론 사장

(왼쪽부터)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시미즈 유지 LS-니꼬 동제련 부회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심재설 LS엠트론 사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심재설 LS엠트론 사장
신임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미국 최대 전선회사인 슈페리어 에식스(SPSX) 인수와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 등을 통해 LS전선을 글로벌 3위 전선기업으로 발돋움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신임 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은 2004년부터 만성적자인 기계사업(현 LS엠트론)을 맡아 흑자로 전환시키며 효자사업으로 변모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성원 LS-니꼬 동제련 CEO, 김성은 가온전선 CEO
LS그룹은 LS전선과 LS엠트론의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에 이어 LS-니꼬 동제련과 가온전선의 강성원 부사장과 김성은 전무(부사장 승진)를 각각 최고경영자(CEO)로 선임, 전문경영인들의 책임경영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부사장(4명)
▲조준형 LS전선 전무
▲박동원 LS산전 전무
▲구자은 LS-니꼬 동제련 전무
▲강만성 예스코 전무

◇전무(5명)
▲박완기 LS전선 연구위원.상무
▲이광원 LS엠트론 상무
▲정진희 LS엠트론 연구위원.상무
▲노중석 예스코 상무
▲전승재 LS글로벌 대표.상무→LS-니꼬 동제련

◇상무(7명)
▲안원형 LS전선 이사
▲권영일 LS전선 연구위원
▲김희중 LS산전 이사
▲오일성 LS산전 연구위원
▲조호제 LS엠트론 이사
▲천성복 가온전선 이사
▲장윤현 가온전선 이사

◇이사(13명)
▲이인호 LS전선 담당
▲황남훈 LS전선 담당
▲김동욱 LS전선 수석연구원
▲독고용철 LS산전 부장
▲황하연 LS산전 부장
▲신동진 LS산전 부장
▲박용상 LS산전 부장
▲이정철 LS산전 부장
▲김지영 LS산전 부장
▲이진 LS산전 수석연구원
▲최낙준 LS-니꼬 동제련 부장
▲신용민 LS엠트론 담당
▲신현철 LS엠트론 부장(이상 총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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