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남아 등 노선별 영업파트 신설
제주항공이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선 영업역량을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단일체제로 운영되던 국제영업팀 내에 정기노선 취항지역인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담당할 2개의 파트가 구분, 신설됐다.
국내선 영업조직 또한 업무 세분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 각 지점의 통합 관리를 통해 현장과 영업조직간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이뤄지도록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취항 5년째를 맞는 2010년에는 영업역량을 극대화 해 수익성 확대는 물론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제3민항으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명단.
▲엄부영 영업운송본부장 겸 국제영업팀장(상무보)
▲박영철 경영지원본부장 겸 기획팀장(부장)
▲정진오 국내영업팀장 겸 서울지점장(부장)
▲김세균 국제영업팀 일본파트장(부장)
▲고경표 영업전략팀장(차장)
▲박건욱 재무팀장(차장)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