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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AST, 대표에 윤태한 포스코강판 전무 선임

  • 송고 2009.08.05 17:14 | 수정 2009.08.05 17:1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대한ST, 지난 달 30일 사명 변경

포스코 AST(구 대한ST)는 윤태한 포스코강판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또한, 이사에는 김인섭 포스코 전략사업실 부장, 이광석 포스코 스테인리스냉연판매 그룹 리더를 각각 새로 선임하고 감사에는 한성희 포스코 투자사업실 출자관리 그룹리더를 선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 포스코는 최근 인수한 대한ST의 사명을 ´posco ast´로 변경하고 임가공 형태로 연산 20만t 정도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posco ast´ 의 사명은 posco와 안산의 a 스테인레스의 st 의 약자를 따서 지어진 것이다.

한편, 대한ST는 2007년 대한전선이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을 별도 분리 설립한 회사로서 포스코와 임가공 계약을 맺고 전자부품용 냉연제품 15만t을 생산, 판매해왔다. 이로써 포스코는 기존 지분 19.9%를 포함, 대한ST지분 85%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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