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4일 청약 및 배정이 이뤄졌던 해외 전환사채(CB)와 관련, 대금납입(3억달러) 및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절차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CB발행 관련 모든 절차를 완료했으며 채권은 7일부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그룹에서 분할된 이후 처음으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게 됐다"며 "회사의 미래가치가 해외투자자들로부터 높게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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