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는 12일 신임 지사장에 최충원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충원 신임 지사장은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세일즈 및 경영 지도권 전반을 이양 받게되며, 에너지 효율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반도체 사업의 지속적 성장이라는 과업이 주어진다.
최 지사장은 반도체 및 하이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22년 동안 숙련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 코리아, 및 AMD 코리아와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에서 영업 담당 임원으로서 근무한 바 있다.
특히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 합류 전 2년간 프리스케일 코리아의 지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사의 성공적인 운영 및 매출 관리 등 폭넓은 경험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지사장은 1962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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