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회의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10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 기후변화 대응사업,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해양폐기물 수거사업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공단 측이 역점을 두고 있는 해양폐기물 수거사업은 총 230억의 정부예산이 투입돼, 전국 11개 시·도 관내 해안가 및 해역의 보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폐기물 수거사업을 통해 연간 9만여명의 인력동원, 1만t 이상의 폐기물 수거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매 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해양환경보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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