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 기업지원단은 지역 전략산업 관련 기업의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식서비스 바우처´ 발급을 통해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원 받은 1차년도 사업예산 5억원(4년간 총 20억원)과 민간부담금 2억2천만을 합쳐 총 7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지원분야는 디자인, e-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며 지원기간은 3~6개월이다.
지원사업은 지역전략산업 업종을 영위하는 울산지역 기업 중 과제선정 기업에게 지식서비스 아웃소싱 이용 바우처를 지급(5백만원~5천만원, 5백만원 단위 10종)해 대학, 연구소, 특화센터 등 지역 지식서비스 공급기업(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식은 지식서비스 수요기업이 민간부담금 대응 자금 30%를 납부하면 평가를 통해 국비 70%를 포함한 바우처를 발급 한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날 지원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동남권(울산, 부산, 경남) 공동 사업설명회를 부산테크노파크(부산 사상구 엄궁동 소재)에서 실시한 후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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