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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한국사무소 김진수 대표 선임

  • 송고 2009.04.02 09:27 | 수정 2009.04.02 09:23
  • 박영국 기자 (24pyk@ebn.co.kr)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은 한국사무소 신임 대표로 김진수(金晉秀, 45세)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 신임 대표는 앞으로 델인터내셔널의 총괄 운영 및 한국 대기업 비즈니스(Large Enterprise Business)의 총 책임을 맡게 된다.

김 신임 대표는 20년 경력의 IT 전문가로, IBM의 전략 개발 및 서비스 비즈니스 업무를 시작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세일즈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델인터내셔널에서 근무해 왔다.

세일즈와 전략 개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업무 노하우를 겸비했다는 게 회사측 평가.

델인터내셔널 입사 이후 공공기관, 교육, 헬스케어 분야의 세일즈 매니저를 담당했으며, 어드밴스 시스템 그룹(Advanced System Group)의 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에 성공적인 서버 수주를 진행시킨 바 있다. x86 서버의 시장 점유율을 증대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이번 김진수 대표 선임은 대기업 비즈니스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델은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컨슈머의 4가지 사업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각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김진수 대표가 대기업 비즈니스 업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김진수 신임 대표는 "최근 불확실한 경기 여파로 모든 기업이 위축되고 있지만 지금이야 말로 IT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델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제품 공급과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는 서비스 정신으로 기업 성공의 조력자가 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89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대학원 마케팅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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