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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현 회장 체제 출범

  • 송고 2009.03.27 17:46 | 수정 2009.03.27 17:42
  • 김홍군 팀장 (kiluk@ebn.co.kr)

- 지주사 첫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회장 선임..그룹경영 총괄

두산그룹이 박용현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주)두산은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제7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회장에 박용현(66) 전 두산건설 회장을 선임했다.

박용현 회장은 지주회사 두산 체제의 회장으로, 그룹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주)두산은 이날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다. 박용만 회장은 박용현 회장을 도와 지주회사 CEO로서 그룹 경영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용성 회장에 이어 두산그룹을 이끌게 된 박용현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학과 교수, 제11, 12대 서울대학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장 시절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환자중심으로 바꾸는 등 병원 개혁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년을 3년 앞둔 2006년에는 박 회장은 후학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서울대학교를 조기 퇴직했으며, 이후 두산의 연강재단 이사장, 두산건설 회장을 맡아 굵직굵직한 국내외 M&A 등 주요 현안에서 박용성 회장을 도와 경영에 참여해 왔다.

한편, (주)두산은 이날 주주총회를 분기점으로 자산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이 50%를 상회해야 하는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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