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는 지멘스코리아의 요셉 마일링어 사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부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요셉 마일링어 회장은 1974년 독일 지멘스 수력발전부문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근무를 시작해 독일·남미·중국·인도네시아 등에서 관리직을 맡아왔다. 2007년부터 지멘스코리아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유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마일링어 신임 회장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리더로 한국내 독일산업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분"이라며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하인츠 그레베 박사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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