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1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코시오 키티포브(Kossio Kitipov) 신임 주한 불가리아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지난 2007년 EU 회원국이 된 불가리아는 최근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손 회장은 "한국 기업의 불가리아 투자진출과 양국 기업인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불가리아 정부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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