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바이엘쉐링제약은 문희석(사진)씨를 특수치료제사업부의 총책임자로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엘쉐링제약에 따르면 문 책임자는 제약업계에서 허가·등록·교육·영업 등 풍부한 경험을 거쳐 BMS의 항암제 사업부 책임자를 지낸 인물.
그는 항암제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엘쉐링제약의 첫번째 항암제인 ´넥사바´를 비롯 특수치료제 부문의 전략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바이엘쉐링제약은 바이엘 헬스케어 산하의 전문의약사업부로 특수치료제·전문의약품·여성건강·영상진단제 등을 중점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경구용 다중표적 항암제 ´넥사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 비호치킨성 림프종 치료를 위한 방사선 면역 요법제 ´제바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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