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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 송고 2008.12.29 14:27 | 수정 2008.12.29 15:38
  • 김홍군 팀장 (kiluk@ebn.co.kr)

- 부사장 2명 등 총 22명 규모..조선.해양 해외사업 통합

STX그룹은 2009년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과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위한 집행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종철 부회장(좌), 이인성 부회장

이종철 부회장(좌), 이인성 부회장

STX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4명, 부상무 12명 등 20명을 승진시키고, 전무 1명과 부상무 1명을 신규 선임하는 총 22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신성수(55세) STX조선 기술본부장은 올해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2만2천TEU 컨테이너선을 개발하는 등 STX조선이 VLCC.LNG선.초대형컨테이너선을 연이어 수주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영환(59세) STX조선 부사장 또한 올 한해 해양플랜트 부문장으로서 STX그룹이 신성장사업인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STX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2008년 경영성과를 반영하고, 09년에도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이번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STX는 이번 임원인사와 함께 효율적 조직개편 및 업무분장을 통해 209년 경영목표인 ‘매출 30조원, 세전이익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 한해 해운.무역 부문을 총괄하며 그룹의 글로벌 경영을 이끌어온 이종철 부회장이 에너지 부문을 함께 총괄케 함으로써, ㈜STX와 STX에너지 양사 체제로 운영되어 온 해외자원 개발 등의 에너지 관련 신규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토록 했다.

또한 올해 구축을 완료한 글로벌 3대 생산 네트워크의 조기 정착과 경영시너지 창출을 위해 ‘조선해양부문’을 새롭게 신설, STX유럽과 STX대련생산기지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조선해양부문’은 STX조선 이인성 부회장이 총괄하게 되며, 홍경진 사장이 오랜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CFO로서 조선해양부문의 전략, 기획, 재무를 총괄하게 된다.

장원갑 부회장과 이명기 부회장은 ‘산업플랜트.건설 TF’ 총괄 및 ‘중국대련 2단지 건설’ 총괄로 각각 임명, 각 분야에서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 지휘토록 했다.

이같은 부회장단 업무 분장과 함께 기존 사업부문에 대한 일부 업무 조정도 함께 단행했다.

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서 그동안 STX중공업이 담당해왔던 해양플랜트 부문을 STX조선으로 이관, 조선부문과 해양플랜트 부문의 시너지 극대화로 중동.남미.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STX엔진, STX중공업, STX(대련)엔진 등이 각각 분담하고 있는 엔진 영업을 이강식 STX중공업 사장이 총괄케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되도록 했다.

STX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에 맞는 효율적 조직운영과 업무분장이 이뤄진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계기로 내년도 사업부문별 성과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경영 강화와 성장잠재력 확충에 그룹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STX 그룹 2009년 임원 인사

[승진]

◇ ㈜STX                                                              
▲ 상 무 김장길
▲ 부상무 박동배, 김선무, 이상민, 임채업
▲ 실 장 이영호

◇ STX팬오션
▲ 상 무 박현목, 박동일
▲ 부상무 박준경, 신종주
▲ 실 장 김보연, 안중호, 문용운, 문택환

◇ STX조선
▲ 부사장 신성수, 정영환
▲ 전 무 강쌍원
▲ 실 장 이계택, 맹중열, 김종, 채희병

◇STX엔진
▲ 부상무 이용수, 안재형
▲ 실 장 유봉환, 이동욱

◇ STX중공업
▲ 실 장 이문건, 김외출

◇ STX엔파코
▲ 실 장 강수돈, 전부운

◇ STX에너지
▲ 실 장 설성수

◇ STX건설
▲ 전 무 김용찬
▲ 실 장 강성훈, 김중식

◇ STX대련
▲ 상 무 문창섭
▲ 부상무 백태진, 신상은, 이명호, 김승구
▲ 실 장 이선재, 유정호


[ 신규 선임 ]

◇ STX팬오션
▲ 전 무 정갑선

◇ STX엔진
▲ 부상무 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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