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내년 1월 1일자로 전무 1명과 신규 임원 2명 등 총 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LED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류시관(柳時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LED 사업부장을 맡아왔던 류 상무는 승진 이후에도 계속해서 같은 직책을 담당한다.
신규 임원으로는 경영관리팀장에 정흥택(鄭興澤) 상무가, 한국마케팅팀장에 문형철(文炯喆) 상무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또, LG전자 김영욱(金泳勖) 상무가 LG이노텍으로 전입, 인사팀장을 맡게 되며, LG마이크론의 노시동(盧時東) 상무는 LG이노텍에서 모바일사업부장을 담당한다.
LG이노텍의 김은갑(金銀甲) 상무는 LG마이크론 PCB 사업부장으로 전출된다.
한편, LG마이크론도 고부가가치 PCB사업 육성을 위해 신규로 신인기(慎仁紀) 상무를 선임했다. 신 상무는 HDI BU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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