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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두바이유 47.92달러

  • 송고 2008.11.18 09:53 | 수정 2008.11.18 09:4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지난 17일 국제 유가는 세계 경기침체 확산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09달러 하락한 54.95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 북해산 브렌트(Brent) 선물도 전일대비 1.93달러 떨어진 52.31달러를 나타냈다.

국내 수입유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동산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59달러 내린 47.92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은 세계경기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전망 제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의 올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2분기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유럽 주요국에 이어 일본도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 최대의 석유 생산기업인 국영 CNPC사는 중국의 석유 수요가 세계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 9월 이후로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유조선이 16일(현지시간)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납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한때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제5함대는 케냐 Mombasa 남동쪽으로 450 해리 해상에서 이동 중이던 사우디 Aramco사 소유의 Sirius Star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납치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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