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iCOOP)이 지난 12일 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에 37호점 ‘아이쿱 자연드림 울산생협점’을 오픈 했다.
13일 아이쿱에 따르면 자연드림 울산생협점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비롯해 휴지, 치약, 세제, 화장품 등 생필품을 포함해 1천여 가지 이상의 물품을 취급하고 있다.
다른 친환경 매장이 모두 1차 농산물 중심인 것에 비해, 이곳은 2차 가공식품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 되는 물품들은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100% 국내산 우리밀 베이커리류와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쾌적한 축사에서 방목한 고기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유기농축산물은‘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등록번호 10-0851180)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A마크’인증을 받은 품목들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울산생협 관계자는 “아이쿱(iCOOP)생협이 운영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며 “멜라민 사태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갈망하는 서민들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자연드림 양천생협점’이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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