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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근·형강 10만원 인하

  • 송고 2008.10.31 17:05 | 수정 2008.10.31 17:4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원재료 가격 안정 등으로 철근, H형강, 일반형강 내려

현대제철은 원재료 가격 인하 등의 영향으로 철근·형강 등의 가격을 11월부터 t당 10만원 인하한다.

31일, 현대제철은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11월 1일 출하분부터 철근, H형강, 일반형강 등에 대한 제품가격을 t당 10만원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의 철근 판매가격은 t당 102만1천원(고장력철근 13mm기준)에서 92만1천원으로 조정됐으며 H형강도 t당 119만원(소형 기준)에서 109만원으로, 일반형강도 117만원(소형 기준)에서 107만원으로 낮아졌다.

회사측은 “하반기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불안과 시장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가격인하에 신중을 기해왔지만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이뤄지고 있어 가격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남아지역의 철근 수입가격은 t당 720달러 수준(95만5천원)이며 중동지역 철근 수입가격과 유럽지역 공장도 가격은 각각 700달러(92만8천원)과 740달러(98만1천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업계 선두업체인 현대제철이 판매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동국제강을 비롯한 나머지 제강사들의 가격인하도 잇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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