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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최고 주식부자는 박진영과 배용준”

  • 송고 2008.10.31 16:20 | 수정 2008.10.31 21:08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올 들어 증시가 급락하면서 연예인 주식부자들의 보유주식 평가액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지난 30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가 161억1천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박씨는 현재 비상장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76만7천08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 코스닥 상장회사인 펜마이크로가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50만주를 주당 2만1천원에 매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2007년 감사보고서를 기준으로 증여상속세법 평가를 적용한 결과, 이 회사의 가치는 주당 3만6천99원으로 평가돼 박씨의 지분가치는 279억9천만원이었다.

이어 키이스트의 지분 34.6%를 보유하고 있는 영화배우 배용준 씨가 69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수만씨가 50억원으로 3위, 제이튠언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4억원으로 4위였다.

배용준 씨의 경우 연초 보유지분 가치가 228억9천만원이었으나 올들어 키이스트의 주가가 1월 2일 종가 기준으로 5천270원이던 것이 이 날 현재 1천575원으로 급락함에 따라 지분 가치도 연초 대비 69.9%나 감소했다.

그 뒤로는 워크원더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을 신규 취득한 MC 신동엽씨와 강호동씨가 각각 18억원, 16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인 양현석씨가 팬엔터테인먼트 주식 6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신동엽 씨와 강호동 씨의 경우 최근 워크원더스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주당 1천470원으로 지분 5.01%와 4.54%를 취득하면서 이 회사의 대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가수 윤종신씨도 워크원더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을 인수하면서 보유 주식가치가 4억7천만원으로 평가됐고, 가수 보아(권보아) 씨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1억2천만원어치를, 영화배우 전지현씨가 IHQ 주식 7천만원어치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개그맨 출신 주병진 전 좋은사람들 대주주는 지난 7월 보유주식 전량(348만5천916주)을 주당 7천745원(매각 금액 266억9천만원)에 의류업체인 이스트스타어패럴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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