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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 초고강도 콘크리트 실용화 성공

  • 송고 2008.09.04 15:48 | 수정 2008.09.04 15:46

풍림산업은 최근 초고강도콘크리트 배합기술에 폭렬방지 기술까지 확보한 압축강도 160MPa(메가파스칼)의 ´내화성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 지상 43층 규모의 부산 남천동 엑슬루타워 건축공사에 타설하고 관련 기술 실용화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풍림산업이 개발한 초강도 콘크리트는 단위 면적 1㎠당 1.6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로서, 보통 콘크리트(18~27MPa)에 비해 약 6~8배 가량 높다. 특히 화재 발생시 30분 이내에 파괴돼 건물 붕괴 위험이 있는 일반 고강도 콘크리트에 비해 장시간(2~3시간) 폭렬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강도위주의 연구개발에만 치중했으나, 금번 연구 성과로 콘크리트의 공용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는 고층 건물의 대형 참사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BN.아주경제 = 권영은기자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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