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4.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4.3 0.1
JPY¥ 884.2 -2.8
CNY¥ 189.3 -0.2
BTC 92,673,000 3,132,000(-3.27%)
ETH 4,508,000 212,000(-4.49%)
XRP 752.2 32.3(-4.12%)
BCH 691,300 37,100(-5.09%)
EOS 1,255 5(-0.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사무실 내 명당은 가장 구석진 자리”

  • 송고 2008.09.02 09:13 | 수정 2008.09.02 16:44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출입구 바로 앞자리는 가장 나쁜 자리

“같은 사무실 내에도 명당자리는 따로 있는 법!”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사무실 내 좋은 자리와 나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최고의 자리는 ‘가장 안쪽 구석진 자리’인 반면 나쁜자리는 ‘출입구 바로 앞자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천65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내 베스트 & 워스트 자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4%가 사무실 내에 명당과 비 명당자리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위치(복수응답)로는 응답자의 52.6%가 ‘가장 안쪽 구석진 자리’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 뒤로는 ▲‘창가 쪽 자리’(40.7%) ▲‘상사(관리자)와 가장 먼 자리’(37.8%) ▲‘냉난방 기구와 가까운 자리’(13.9%) ▲‘회사 실세 근처 자리’(11.8%) ▲‘복사기.팩스 등 공동 사무기기 옆자리’(7.3%) ▲‘테이블 옆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3.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워스트 위치(복수응답)로는 51.5%가 ‘출입구 바로 앞자리’를 꼽았고, ‘상사(관리자) 바로 옆자리’가 49.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복사기.팩스 등 공동 사무기기 옆자리’(33.5%) ▲‘테이블 옆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30.0%) ▲‘화장실 입구 쪽 자리’(29.7%) ▲‘통로 쪽 자리’(28.5%) ▲‘사장실 앞자리’(27.0%) 순으로 많았다.

베스트와 워스트를 구분하는 기준(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모니터 노출 정도’(45.7%)와 ‘상사(관리자)와의 거리’(42.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조용한 정도’(38.8%) ▲‘유동인구’(33.9%) ▲‘주위경관’(18.9%) ▲‘출입문과의 거리’(16.1%) ▲‘냉난방 정도’(13.1%) ▲‘공동 사무기기(비품)와의 거리’(12.1%)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사무실 내 자리배치에 대해서는 81.7%가 ‘신경 쓰는 편’이라고 답했고, 88.9%는 어떤 자리에 앉느냐가 업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20:46

92,673,000

▼ 3,132,000 (3.27%)

빗썸

04.25 20:46

92,421,000

▼ 3,301,000 (3.45%)

코빗

04.25 20:46

92,393,000

▼ 3,257,000 (3.4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