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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터넷 동영상 표준 한국인이 만든다

  • 송고 2008.07.23 11:32 | 수정 2008.07.23 11:30

삼성전자 박수홍 연구원, W3C 워킹그룹 초대의장 선임

국내 업체의 한 연구원이 국제 웹 기술 표준화기구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산하 워킹그룹의 초대 의장에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디지털미디어연구소 박수홍 책임연구원(37)이 최근 한국인 최초로 W3C 산하 ´Media Annotation 워킹그룹´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W3C는 월드 와이드 웹을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장려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서 1994년 10월에 설립됐고 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토콜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산하 Media Annotation 워킹그룹은 인터넷 동영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타데이터(다른 데이터를 설명해주는 데이터)를 표준화 하기 위한 그룹이다.

W3C 워킹그룹 의장을 맡게 된 박 책임연구원은 현재 인터넷 기술 국제 표준화 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의 워킹그룹 의장도 맡고 있다. 박 책임연구원은 내달 초 열리는 Media Annotation 워킹그룹 1차 정기회의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삼성전자는 IPTV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12월 W3C Video on the Web 워크숍부터 적극 참여했고, 특히 인터넷 동영상 활용에 핵심이 되는 메타데이터 표준화 워킹그룹의 의장직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인이 W3C 의장직을 맡게 돼 관련 업계의 표준화 작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전자는 향후 웹 상에서의 메타데이터 표준화를 주도, IPTV 및 관련 제품에서 더 재미있고 풍부한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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