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는 22일 ㈜씨앤쏠라와 1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을 하고, 시공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씨앤쏠라는 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북 상주시 모서면 일대 3만㎡ 임야에 1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발전소는 9월말 완공 이후 연간 1천387MW의 전기를 생산해 462가구의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지금까지 태양전지, 셀, 모듈 판매에 그쳤던 샤프는 이번 발전소 시공을 계기로 시공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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