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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AMOLED 패널 출하 710만대

  • 송고 2008.07.21 10:38 | 수정 2008.07.21 10:36
  • 박영국 기자 (24pyk@ebn.co.kr)

삼성 SDI 출하량 증가 주도…2/4분기 점유율 90%

하반기 출하량 1천만~1천200만대 전망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전세계 출하량이 올 상반기 710만대를 기록했으며, 하반기는 최소 1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2/4분기 AMOLED 패널 출하량은 434만대로, 2007년 4분기 본격적인 출하(155만대)를 시작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또 휴대폰을 위시한 AMOLED 채용 기기의 증가로, 하반기에는 출하량이 최소 1천만대에서 많게는 1천200만대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출하량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SDI로, 2/4분기 업계 전체 출하량 중 약 90%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밖에 LG디스플레이, 대만 CMEL, 소니가 점차 출하량을 늘려가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현재 많은 휴대폰 제조사들이 AMOLED 채용 제품을 출시하거나 차기 휴대폰 모델로의 채용 계획을 밝힌 데다, 디지털카메라, 디지털 포토프레임, PMP, 표시장치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AMOLED 채용 제품을 선보여 시장 진입 초기의 AMOLED 상황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순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삼성SDI를 필두로 LG디스플레이, CMEL, 소니 등이 2008년 AMOLED 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최근 AMOLED 업체의 추가 투자 및 신규업체의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연말이나 2009년 초에는 월 300만대 이상의 출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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