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우(南星祐, 56) 전 농협유통 사장이 신임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농협은 18일 오후 축산경제 조합장 대표자회의에서 추천된 남 후보를 최원병 회장이 대표로 최종 임명했다고 밝혔다.
본적이 서울인 남 대표는 1975년 농협에 입사한 뒤 축산개발부장.농업경제기획실장.축산기획 담당 상무 등을 거쳤고, 올해 2월 이후 지난 10일까지 자회사인 농협유통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농협 축산대표 자리는 지난 8일 전 대표가 임기 2년 가운데 1년을 남기고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비어 있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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